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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편집국

촛불집회 현장에 나온 엠네스티 조사관


촛불집회 현장에 나온 엠네스티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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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노마 강 무이코 엠네스티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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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막에서 문정현 신부를 만났다.


7월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노마 강 무이코 엠네스티 조사관이 시청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관했다. 노마 조사관은 “시민들이 이토록 평화롭게 집회를 하는 것에 매우 놀랐다”라고 말했다.

노마 조사관은 단식중인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막을 찾아 문정현 신부를 만났다. 문 신부는 “1970년대부터 엠네스티의 지원을 통해 민주화 운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부의 폭력적인 진압에 항상 시민들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대응해왔다”라고 말했다.

<시사IN> 안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