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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까지

저희는 시사기자단입니다


저희는 시사기자단입니다

말이 씨가 되었을까요. 펜을 꺾을지언정 굽히지 않겠다, 고
다짐했던 시사저널 기자들이 거리에 섰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시사저널>은 자본 권력 앞에 스러졌지만,

기자들은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어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을 꾸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 길을 가라고 하셨습니다. 
길을 내겠습니다.

저희는 지난 7월2일 출범식을 갖고 신매체 창간을 선포했습니다.

결별 일주일 만입니다.
미처 행장을 꾸리지 못한 채 길을 떠나 여러분께 청할 일이 많습니다.

미래의 독자 여러분, 

정기 독자가 되어 주세요.
주주가 되어 주세요.
이름을 지어 주세요.

부랴부랴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곳에 터 잡고, 여러분의 호명에 답하겠습니다.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www.sisa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