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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목차

시사IN 제102호 - 김대중 전대통령 추모 특집호


편집국장의 편지

[여기는 시사모]
독자와의 수다
퀴즈in

특별기획 제1부
김대중과 함께한 50년
숨가쁜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섬 소년 김대중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 화보로 되새기고, 그 사이사이 그가 어떤 고통과 시련과 핍박을 받았는지 알아봤다. 또 자신의 삶을 겨자씨만큼도 허비하지 않고, 온몸을 던져 이 땅의 민주화를 지키려 애쓴 거인을 보내는 국민의 추모 표정과 심경을 담았다.
사업에 성공하고 정치에 실패하다
박정희 대통령의 정적으로 떠오르다
총보다 더 두려운 국민과 역사
자유의 선로 깔고 분단 장벽 허물다
거인을 보내는 추모 현장 중계
“잃어버린 10년이 현실이 되었다”
세계 지도자들이 발표한 ‘추모 성명’
주요 외국 언론이 본 김대중의 삶
김 전 대통령 추모 시사IN 본격 만화

특별기획 제2부
김대중 최후의 100일
병원에 입원하기 직전까지도 나라와 국민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100일을 조명했다. 특히 민주주의의 위기와 남북관계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그가 어떤 구상을 가지고 어떻게 움직였는지 핵심 참모진의 증언을 통해 재구성했다. 정치적 유언이 된 최근의 주요 발언과 그의 인간적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일기 31편도 원문 그대로 정리했다.
DJ, 제2의 카터 프로젝트 추진했다
김 전 대통령 마지막 어록
김대중 최후의 일기 전문
문정인 교수 인터뷰/ “MB는 북한의 사인 제대로 읽어라”

특별기획 제3부
다시 보는 김대중
한국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녔던 독자적이고도 독보적인 위상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를 가능케 했던 시대 상황, 정치철학, 리더십, 인간됨, 독서력 등을 분석하는 한편 생전에 그를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의 증언을 모았다.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펼쳤던 각종 정책에 대한 재평가를 시도하고, 보수 일각에서 계속되는 김대중 혐오증의 뿌리가 어디서부터 비롯됐는지도 추적했다.
인간 김대중/ 꽃과 개와 새를 아낀 ‘양성적’ 인간
김대중의 리더십/ 투쟁과 관용으로 희망을 꽃피우다
김대중의 중도 노선/ 모순의 시대 돌파한 ‘용감한 선택’
김대중의 정치사상/ 비폭력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햇볕정책 재평가/ ‘합의만’ 하던 시대에서 실천하는 시대로!



김대중과 국제사회/ 세계는 왜 김대중을 ‘기억’할까
일본 진보 지식인이 본 김대중/ 민주 혁명 실현한 ‘시대의 거인’
김대중과 동교동계/ “선생님, 불충한 점 용서해주십시오”
김대중과 386/ ‘김대중의 길’ 있기에 용기 샘솟는다
김대중과 책/ 책에 대한 예의를 알던 사람
김대중 죽이기/ 죽어서도 떼지 못한 ‘빨갱이 딱지’
김대중과 박정희/ 죽이려 했던 자에게 손길 내민 피해자

특별기획 제4부
김대중 없는 대한민국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정치적·정신적 지주로 삼았던 호남 지역은 DJ 사후의 세상을 어떤 각오로 맞는지, 정치권은 김대중 없는 세상에서 어떤 의제로 싸워나갈지 알아보았다. 또한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주도한 한국 신자유주의 10년이 정말 ‘잃어버린 10년’인지 확인했다. 김대중·노무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해찬 전 총리에게 ‘두 사람 없는’ 한국 민주 진영의 미래와 희망을 물었다.
김대중 없는 호남/ 해준 것은 없었지만 DJ가 고마웠다
김대중 없는 정치권/ ‘주적’ 잃은 한나라당도 “울고 싶어라”
김대중과 잃어버린 10년/ 신자유주의 혁명가의 성공과 한계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인터뷰/ “민주 세력 ‘새 단결’이 DJ의 유언”

‘메스’ 미디어/ 정연주 전 KBS 사장 무죄 판결의 깊은 뜻
시사 에세이/ 실용주의 대북정책 보여줄 절호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