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편집국 [6월10일 현장 20신] (동영상)전경버스 위에서 바지 벗겨진 ‘국민 엉덩이’를 만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10. 22:22 전경버스 위에서 바지 벗겨진 ‘국민 엉덩이’를 만나다 지난 1일 새벽 전경버스에 올라갔다가 경찰에게 폭행당하고 엉덩이를 전 국민에게 공개한 ‘국민 엉덩이’ 박태훈씨(22·대학생)를 만났다. 박씨는 “전경들한테 맞아서 아프고 창피해서 더 많이 아팠다. 엉덩이가 다 공개돼 학교에서 다 알아본다. 이 문제 때문에 여자 친구와 크게 다퉜다”라고 말했다. '국민 엉덩이'와 '너클 아저씨'는 지난 1일 금천경찰서로 함께 연행됐다가 만 이틀만에 풀려났다. 둘은 '감방동기'인 셈이다. <시사IN> 주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