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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클리닉 원장 "얜 젊으니 5천이면 돼" 1월3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사실상 중간 발표 성격의 언론 브리핑을 했다. 이 날 경찰은 “나경원 전 의원이 출입한 ㄷ클리닉을 이용한 사람 중 가장 많은 돈을 낸 경우는 3000만원 선이었고, 나경원 전 의원은 지난해 10여 차례 이곳에 출입하며 딸과 자신의 피부관리 비용으로 550만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공표했다. 또 경찰은 ㄷ클리닉 김원장으로부터 받은 참고인 진술을 근거로 ‘ㄷ 클리닉은 아무나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피부관리 비용은 한차례에 25만원에서 30만원 선이었으며 연간 회원은 받지 않는 곳’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이 취재한 내용과 전혀 다르다. 은 지난해 10월19일.. 더보기
시사IN 제218호 - 영창 간 책들 • 편집국장의 편지 [여기는 시사모] • 독자와의 수다 • 퀴즈in • 독자위원 리뷰 • 말말말·금주의 공갈뉴스 •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터치 [이슈in] "나는 살아서 내려왔다" 309일 만에 김진숙씨가 지상으로 내려왔다. 크레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김씨를 인터뷰했다. 그는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난 동지들을 떠올렸다. [커버스토리] 시대 거스르는 2011 軍 금서 목록 현재 군대 내에서 통용되는 '불온서적' 리스트를 이 입수했다. 2008년 논란을 일으켰던 국방부 불온서적보다 19권 늘어난 42권이다. '반자본주의' 성향으로 분류된 서적이 대폭 추가되었다. • '불온' 거부한 법무관들의 4년 [특집1 '박원순 서울시' 4개의 열쇳말] 박원순, 24시간 '경청·소통' 박원순 서울시장의 과감한 파.. 더보기
시사IN 제217호 - 농협 회장이 뭐길래... • 편집국장의 편지 [여기는 시사모] • 독자와의 수다 • 퀴즈in • 독자위원 리뷰 • 말말말·금주의 공갈뉴스 •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터치 • 포토in [커버스토리] 농협회장은 '만석꾼' 농민은 '빈털터리' 11월18일 열리는 제5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최원병 회장이 연임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반대 목소리가 크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을 등에 업고 회장이 된 그의 재임 기간에 각종 사고와 비리, 특혜가 연이어 불거졌기 때문이다. • 농협은 노느라 '바쁘다 바빠' • 아들딸까지 '신의 직장인' [정치] 홍보비 쓰는 법도 꼼꼼하네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는 G20 회의에 이어 정권 홍보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체 예산안 중 홍보비가 15%에 이른다. • 풀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