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공작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동지회'(HID, 동지회)가 시청 광장에서 1박2일에 걸쳐 북파공작원 희생자 위령제를 열고 있다.
북파공작원 북파공작원(HID) 김희수 회장,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임원 총 15명이 6월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유공자 모임에 다녀왔다. 수뇌부가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모임에 다녀온 후, 행사 장소를 급히 시청 앞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지회 오복섭 사무총장은 "5월24일에 행사가 결정됐다. 애초에 동지회는 정보사령부에서 위령제를 열기로 했었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에는 "회장님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뵙고 힘든 점이나 애로사항을 말씀드렸다. 이제 HID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 사진은 www.khuman.org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시사IN> 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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