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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목차

시사IN 제39호 - 성난 민심 꺼지지 않는 촛불 72시간

편집국장의 편지
여기는 시사모
비틀어 보기
퀴즈in
 
[커버스토리]
섹션① 촛불집회 현장 ‘168시간 르포’
요즘 거리는 민주주의의 거대한 실험장 같다. 사람들이 저녁마다 광장으로 몰려나온다. 집회와 공연이 자발적으로, 산발적으로, 밤새 이어진다. <시사IN>은 역사의 기록자가 된 심정으로 ‘촛불의 장강’을 58쪽짜리 대형 기획 속에 담아냈다. 섹션❶에서는 이문재 시인의 ‘72시간 릴레이 시위 현장’ 기사와 거리의 시민 100인 인터뷰를 실었다. 경찰이 ‘전경과 버스의 장막’을 친 이순신 동상 뒤편으로 들어가 출입금지 구역을 밀착 취재했다. 다음 아고라와 진중권 교수 등 ‘광화문 스타’와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 등 ‘촛불 정국 X맨’의 뒷이야기도 알아봤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험대에 서다
세종로 한복판에서 민주주의를 보다
촛불집회 참석자 100인 인터뷰
닭장차 뒤편, 출입금지 구역을 가다
“어 청장이 경남 출신인 게 부끄럽다”
광주 촛불은 맨 마지막에 타오른다
“이명박 하는 꼬라지가 영 그카네”
한국엔 아고라, 미국엔 미즈빌
촛불집회 최고 스타 아고라
이름 없는 영웅, 의료봉사단
한국을 움직인 ‘백토 3총사’
‘방송인’ 진중권은 ‘광화문 대통령’
광고 투쟁 물꼬 튼 멋쟁이 그녀
“<PD수첩>이 촛불 켰다”
두루마기 의원, ‘쇠고기 스타’ 되다
무식한 정부를 야단치는 음악
침묵의 저항 ‘배후’는 민변
촛불에 ‘중화상’ 입은 사람들
나설까 말까, 진보 진영의 고민
조·중·동 흥망성쇠는 이명박 정부 손에…
 
섹션② 대통령을 어찌하오리까
촛불 정국을 부른 장본인 5인의 ‘죄과와 미래’를 살피고, 쇠고기 재협상을 못 이기는 척 응해주고 재고 무기를 ‘땡처리’하려는 미국의 노림수를 정밀 추적했다. 또 이명박 정부 4대 정책에 반대하는 맞수들의 활약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CEO 리더십’의 허상을 파헤쳤다.
이명박,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류우익, 권력의 핵에서 밀려나나
이상득, 말도 행동도 동생에겐 ‘짐’
최시중, 대통령 멘토에서 ‘방송의 적’으로
강만수, 고환율 좇다 물가 벼락 맞다
어청수, 낙마는 시간 문제?
10대들, 교육 정책을 질타하다
김이태, 진실의 등불 밝힌 ‘대운하 양심선언’
정태인, 반FTA 전사에서 반민영화 전사로
송기호 “재협상 없는 협상 없다”
미국, 쇠고기 협상 해주고 재고 무기 땡처리?
절제와 겸손 상실해 리더십 잃은 대통령
 
섹션③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최장집·김상봉·민경배 교수의 촛불 정국 너머를 전망하는 글을 실었다. 최 교수는 정당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상봉 교수는 “사람을 돈의 노예로 만드는 미국의 폭력과 싸워 이기는 ‘수백 년 전쟁’이 시작됐다”라고 주장한다. 민경배 교수는 디지털 민주주의의 힘을 분석했다.
“대통령 독단 견제할 개헌이 필요하다”
“미국의 폭력에 맞서는 전쟁이 시작됐다”
X마스 트리처럼 점멸하는 민주주의

 


[국제]
오바마는 백인 마음 잡을까
미국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백인 노동자 계층은 흑인 엘리트인 오바마에 대한 지지율이 낮다. 오바마는 이들을 공략할 비책이 있는가.
 
[경제]
경제 오트르망/‘우파 혁명’을 포기하라
전문기자 칼럼/사람들은 왜 거리로 뛰쳐나왔을까
 
[사회]
외국IN 에세이/정부도 시민도 ‘과학적 근거’를 논하라
우리 안의 이웃/이주노동자의 비통한 죽음
이것이 법이다/악법은 가라, 시민 불복종이 정의다
 
[스포츠]
유로2008 100배 즐기는 법
유로2008 우승국은 어디일까? 호날두는 과연 MVP를 차지할까? 전세계 80억명이 시청할 유로2008의 궁금증을 숫자로 풀어봤다.
 
[문화]
태준식과 연영석이 만났다
태준식 감독의 다큐 <필승 ver 2.0 연영석>은 연영석의 노래와 그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우리 시대의 현장 풍경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출판/오창익 지음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영화/이무영 감독의 <아버지와 마리와 나>
까칠 거칠/조심해, 맞으면 때린다
놓치지 마시라
캐릭터 열전
블로거와 만드는 멋진 인생
와글와글 인터넷
시사 에세이/사람 중심 사회, 사람 중심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