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리편집국

[6월7일 현장 3신] 촛불문화제 열린 후 최대 참가자 모여


촛불문화제 열린 후 최대 참가자 모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촛불문화제가 시작된 이후 최대 인원이 집결한 가운데 7시 촛불문화제가 시작됐다. 대책회의 측은 현재까지 약 15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9시께에는 20만명 이상의 시민이 촛불문화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책위 관계자는 전했다.

오늘 촛불문화제도 어제와 같이 대한문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광장 잔디밭을 사용하던 특수임무수행자회는 철수했지만 대책위 측은 참가자 인원이 너무 많아서 태평로 차도에서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가자들은 8시30까지 대한문 앞에서 문화제를 진행한 후 명동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로를 거쳐 광화문으로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다음 토론게시판 아고라를 중심으로 모인 네티즌들과 몇몇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집회 참가자들과 별도로 명동을 지나는 행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후 5시부터 대학로와 종로를 지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시사IN> 박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