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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용접공  "우리도 이러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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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습니다.
이순신 동상 앞쪽에는 컨테이너 박스 6개가 2단으로 쌓여있습니다.
앞쪽에서는 컨테이너를 고정시키는 용접작업이 한창입니다.
무더운 날씨때문인지 용접불꽃이 더 뜨겁게 보입니다.
밤새 잠도 못자고 작업을 했다는 한 용역회사 직원은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 우리도 이러고 싶지 않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합니다.

뒤쪽에서는 다른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하는 분들은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이라고 적힌 형광조끼를 입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를 광장으로 만드는 사업을 계획해 두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시위때문에 공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경들이 그 자리에 하루종일 차를 세워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시는 분이 기자를 붙잡고 하소연을 합니다.
"제발 공무원에게 가서 말 좀 해주세요. 우리한테 일 안한다고 자꾸 뭐라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요즈음 광화문 주변에는 '일하기 싫은 분'들이 많습니다.
이틀 전 광화문 네거리 전경버스 뒤에서 대기중이던 한 전경은 "나도 하기 싫다. 전경이 아니었으면 나도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왔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은 "전경들이 도시락을 먹고 난 뒤 쓰레기를 거리에 그냥 두고 간다. 일이 두배로 늘었다"라고 하소연 합니다.

오늘은 거리편집국이 정말 덥습니다.
기자도 취재하기 훨씬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시사IN>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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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랑엄지 2008.06.10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뭐죠? 전문용어로... 벽 같은 곳에 페인팅 예술하는 것. 컨테이너에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국민들의 뜻을 담아 페인팅하면 그것도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데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청와대를 향한 함성과 함께 예술적인 시위. 외신에도 효과적일 듯....

  3. 공무충 2008.06.10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주영의 유조선공법을 모방한 이명박대통령의 컨테이너 공법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4. 이름 2008.06.10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짜증난다. 국가의 역량이 세나가니 이 한심한 작태를 어찌해야하나 우리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니, 다시 굶어 동냥 거지가 거리를 나다니는 그 때로 돌아가자. 대통령은 나라의 꼭대기에서 보니 다 보인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그것을 볼 수 있다. 나라 살림의 모든 것이 지금 우리가 그 나마 일구어 놓은 터전을 송두리째 뒤엎어버리고 거리로 나가 구걸하자. 그래야 너희들이 좋아할 거라면, 구걸은 대통령 한사람이 하고 백성들은 등따시고 배부를 수 있다면 그 어떤 저대로 된 대통령이라면 해야한다. 똥베짱과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나라를 두;엎어서도 대통령 한번 해보겠다고 설친자 외에는 그래도 막상 그 자라에 가기위해 별짓을 다했지만 그자라에 오라보니 걱정은 되었든지 자본시장에 가서 구걸하는 모습은 본적 있다. 지금도 우리는 똑 같은 상황이다. 나라 살림은 하루 아침에 거들날 수 있는 지경인데 잘남 먹거리 타령하고 있으니 한심한 얼간이들을 어떻게 타일러 이끌고 가나.

    • 세상걱정 2008.06.10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야기에 절절히 배어 있는 안타까운 심정이 가슴에 다가 오는군요. 저와 일치된 생각을 하고 계시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맘이 느껴집니다.다만 마지막 구절의<잘난 먹거리>라는 말은 서로 우주 끝에 서 있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명쾌히 모든 것이 밝혀진 질병은 아니나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서 다수 그 위험성이 충분히 연구,논의,검증되었기에 여러 나라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광우병과 관련하여 일반 과자류,두부,콩나물류의 비위생성 문제가 아닌 내생명,우리 후손의 생명과 민족 존속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기에 촛불을 든 시민들이 모이는 것입니다.반미도 아니고 미국 소 거부도 아닙니다. 맛나고 최상품의 좋은 것만 먹겠다는 것도 아닙니다.단지 위험 요소를 줄여 안전한 것을 먹고자 함일 뿐입니다.

  5. 거북이 2008.06.10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show를 해라 show를...

    국민과 대화를 저지하기위해 그것도 서울중심 한복판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후 아예 용접을.... 이젠 완전 show를 하는구나.
    전 세계에서 단연 top기사 거리가 되겠는걸. 공산국가에서도 볼 수 없는 기상천회한 컨테이너 show를...
    이 나라가 과연 어떻게 갈지가 참 걱정된다. 제발 좀 국민과 대화 좀 합시다.

  6. 할리 2008.06.10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가르고 이간질에,,,빨갱이

  7. dfgtt 2008.06.10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지사지 얼굴 한번 보고싶네..식솔들은 어찌 먹고살라고?... 그렇게 바른말 하지도 못할거 고개숙이고 가만히 있지 머하러 하고 싶지않은일을할까? 자기뜻 그대로 하지도 못할거면 입이라도 가만히 있던가? 등뒤에서 비수를 꼿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어찌 인간이 할도리인가? 식솔들 때문에 머리숙여 일할거면 바른말은 한마디도 못하겟네? 쇠고기 안전성? 당신이 쇠고기 어떤지 알기는알까? 한우 한번 키워봣는가? 어릴때 부터 항생제를 사료에 썩어서 준다는 거? 당신말이 아주 우습군,.,광우병 광우병 하면서 우려먹는거 보면...내 주위에 미국쇠고기 수입해오면 싼값에 먹겟다는 사람 부지기수다. 당신도 식솔들떄문에 바른말 못한다면 고개숙이고 그런다면 여기서도 알아서 고개숙여라. 입맛살아서 나불 거리지말고....할말있음 돌아서서 하지마라...식솔핑게대지말고..

    • 세상걱정 2008.06.10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지사지라 하셨습니까? 배고픔을 겪어 본 분이라면,직장에서 내쳐져 본 분이라면,가장의 책임을 오래도록 짊어져 본 분이라면 소위 알량하다는 월급, 그깟 것 때문에라도 바른 말 하지 못한 경험을 반드시 갖고 있을 것입니다.각종 산업,업/직종의 용역업체에서 일 하시는 분들의 구체적인 삶 속에 들어가 보셨습니까? 때로는 바른 말도 하고 때로는 그러지 못할 것입니다만 오늘 그 곳에 나가 일하신 분들에겐 그들만의 이유가 있고 기사 그대로 하고픈 말 못하는 사정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항생제라구요?그렇다면 구지 소,돼지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지금껏 살아 오시면서 연고 한번 안 바르고 감기약 한 번 안 쓰셨는지요?한국은 대표적으로 인체에 대한 항생제 오,남용이 많은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어쩌면 귀하께서는 3세대 항생제가 안 드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을 수도 있습니다. 광우병은 불량식품류나 항생제 상용한 육류 문제와는 그 궤를 완전히 달리 합니다.

      독전갈에 쏘여 30분 후에 죽는 것에 대비한 약이 만들어지고 독뱀에 물려 10분 뒤에 죽는 것을 막는 약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5년,10년 15년 뒤 어는 날 갑자기 발병하여 사망해 버리는 질병에 대비한 약물 개발은 어렵습니다. 질병치료는 원인에 대한 대응입니다.사후 두개 절개를 해 봐야만 병명을 알 수밖에 없는 질병에 대해 원인치료할 의술과 약품이 아직은 세상에 없습니다.

      안전하다면,그리고 싸고 맛 있다면 저도 고기 좋아하기에 어느 곳에서 생산된 고기든 먹고 싶습니다.채식주의자 아닙니다.광화문에 모이신 분들의 동기와 목표 모든 것은 무지개빛보다 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겠지만 많은 분들의 동기는 쇠고기에 한정지어 볼 때 안전한 미국 쇠고기를 먹고 싶다는 것입니다.

      판로가 없어 도축 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던 미국 업자의 입장이야 그네들 차원에서 보면 당연한 것이고 표심을 얻기 위한 미국 정치인들의 행위는 자국민에 대해서야 더할 나위 없이 갸륵한 행위이지만 우리 정부가 나서서 위험물까지 포함하여 들여 오고 대한민국은 애완동물에게조차 금지한 육류를 들여 와 미국산 폐기물처리장화해야 하며 우리 민초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그 것을 먹어야만 한다는 말입니까?

  8. 막판에 안티 2008.06.10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여.. 전의경이 쓰레기 버려서 더 피곤하다고?
    막버리는거 아닌데 그런말을 하나.. 떠나기 전에 주변 쓰레가 다 줍고
    쓰레기는 도시락업체에서 수거하기 때문에 모아놓던가
    안되면 부대까지 차에 싫고 가는데, 뭐 저래?
    안그래도 욕먹는 전의경 더 욕먹이러고 저런말 하나..
    ..과격시위로 무리하게 충동 안했으면 하네요.. 청와대 가려면 한번 크게 일내던가 했으면 하지
    과격해지면서 가기 꺼려지는게 사실이네요..
    그리고 FTA때인가 쇠파이프 시위자 막으려고 설치된거 봤었는데 저걸로 길 통제한거 보면 한심합니다 우리가 사람 죽이러 가는것도 아닌데

  9. 음. 2008.06.10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생각해보니 말이지요. 전경차들... 용접으로 이어버리는 뭐 그런 시위를 할 수도 있었겠다는 그런 황당한 생각도 드네요. 어디 한 번 운전해봐. 줄줄이 닭장차..;; 헐;;
    컨테이너 보기 안타깝습니다. 정부, 경찰 수준이 정말 너무 수준이하여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안 나갑니까? ㅎㅎ
    오늘 우리 회사 다 나갑니다. 어디 한 번 두고보자고.

  10. okok 2008.06.10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죽을 들고 6-10일 대항전에 동참하라
    10연방짜리로 10만이 쏴대면 100만발이 발사된다.
    이제 촛불축제가아닌 폭죽축제로 바꾸라
    10연발폭죽을 45도각도로 눕혀발사하면 최대발사거리인 80미터안에는
    쑥대밭이된다.
    오늘은 촛불을 들지말고 폭죽을 들고 폭죽축제에 참여하라

  11. 김선명 2008.06.10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분들 나무라지 마세요. 생업이니까요. 저분들이 안하시면 다른사람이 해도 할꺼아니에요.. 수구꼴통들이 돈풀어서 사람구할라 치면 얼마든지 구하겠죠.. 그러니 저분들 비난하면 안되는거에요.. 우리가 저분들을 구해야하는겁니다.

  12. 물청수 2008.06.10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하~ 소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콘테이너 박스가 있습니다." -어청수-

  13. 컨테이너명박 2008.06.10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일하시는 분들....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전경들도, 용접공들도.... 다 우리와 마음 같은 국민들인데....

  14. . 2008.06.10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 리 딴 데 가 서 합 시 다 !!!

    황당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you 2008.06.10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는 시위관련 무슨 말을 하든 촛불시위엔 찬성하나 나는 어떻다 이래야 무사하다. .

  16. 행복한들개 2008.06.10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누구도 못해먹겠다고 했다던데...아마도 지금 그 분도 하기 싫을까요???ㅎㅎㅎ

  17. ㅋㅋ 2008.06.10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때워 몇놈깔려디지게

  18. 기자야 2008.06.10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머리는 뻘겋게 물들어있구나

  19. 잘 막았다 2008.06.10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한겁니다! 청와대 니들이 가서 무얼할건데 도대체 뛰어들어갈거야 잡아 죽일거야
    그냥 거기서 소리쳐도 다 들으니까 미친짓좀 하지 마라

  20. 청와대 2008.06.10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와대를 막아야함 명박이 못나오개

  21. 대우조선 2008.06.10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ㅂ 용접공이 머야 용접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