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신상' 뜨다
연예인 서인영이 좋아하는 ‘신상’이 광화문으로 향하는 도로에 등장했습니다.
하얀색 캔버스 운동화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이 디자인했습니다.
만드는 데 꼬박 3일 반이 걸렸답니다. 오늘 갓 나온 신상품입니다.
‘신상’ 모델명은 ‘쇠고기협상백지화’와 ‘운하백지화’.
신발 앞코는 스티로폼으로, 밑창과 본체는 마분지로, 신발끈은 노끈으로 만들었습니다.
신발 위에 작은 종이배도 얹혔습니다.
‘미친소는 운하를 타고’가 적혀 있습니다.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합니다.
연예인 서인영이 좋아하는 ‘신상’이 광화문으로 향하는 도로에 등장했습니다.
하얀색 캔버스 운동화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이 디자인했습니다.
만드는 데 꼬박 3일 반이 걸렸답니다. 오늘 갓 나온 신상품입니다.
‘신상’ 모델명은 ‘쇠고기협상백지화’와 ‘운하백지화’.
신발 앞코는 스티로폼으로, 밑창과 본체는 마분지로, 신발끈은 노끈으로 만들었습니다.
신발 위에 작은 종이배도 얹혔습니다.
‘미친소는 운하를 타고’가 적혀 있습니다.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합니다.
<시사IN> 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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