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 참 멋있었는데 배가 나왔네
5일 촛불집회에는 전대협 동우회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대협 동우회 회원들은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시청광장을 행진하고 있다.
빗방울이 굵어져도 노래와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구호가 안 되고 노래가 안 된다.
전대협 동우회는 이점에 관해서는 내공이 있다.
"386이 나섰다 이명박은 각오하라!"
"전대협이 하나되어 재협상을 쟁취하자!"
외치는 구호는 힘이 있다.
음절마다 끊어 발음하는 '운동권 억양'도 여전하다.
"아~ 전대협이여, 우리의 자랑이여......"
전대협진군가부터 처음 듣는 쟁가까지.
레퍼토리도 다양하다.
지켜보던 유모차 부대 아주머니 한 분이 말했다.
"예전에는 참 멋있었는데 배가 많이 나왔네...."
<시사IN> 주진우,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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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
많이 늙으셨죠 젊은이들이 해야하는데 그만큼 또 반성해야되는거겠죠..
겉모습 많이 변하셨지만 그 마음만은 변하시지 않는 전대협분들 멋집니다
글쓰신 분한테 멋있었겠죠..-_ -
아, 멋진분들...
10전,20년전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이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의 민주화가 이만큼이라도 진행되었지요.
다시 그 모습보니 반갑고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각자 사회에서 잘 생활하고 있던 그들을 다시 거리로 불러내는 이 정권은 도대체 뭐라도 불러야 할지...
이 정권은 하루 빨리 out시켜야만 한다는 확신이 새삼드네요.
386아저씨들 수고 많아요. 힘내세요..
간만에 들어보내요~ ^0^)/ .... 멋져요... 이젠 전국에 대충 나이든 중년 협회... 정도 되었으려나? ^^;;
최루탄 난무하던 그 때... 참 매웠죠....
이제 시민운동과 시대를 선도하는 정치권력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빨갱이 재등장이네.......
고마해라... 그냥 북으로 가라...
옛다 관심.
그렇죠
이런...옜다 떡 하나 더 먹어라
ㅋㅋㅋ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 전대협 나온다고 사람들이 좋아할 때 이제 배나오고 나이 드셔서 옛날같은 활약은 못할텐데 라고 혼자 생각했었음. 그래도 내공은 속일 수 없더군요. 누가 386이 나라를 망쳤다고 했습니까!! 그래도 불의를 볼 때 일어서는 이들이 바로 시대정신이 투철했던 386임. 요새 똑똑한 애들도 부모가 누군가 보면 386 부모들이 많던데 대한민국 386 세대는 재평가 받아야 함. 고생만 죽어라 하고 너무 억울하게 매도당한 부분이 있는 듯.
배가 나와도 엉딩이가 나와도 여전히 믿듬직 스럽네요~~ 멋져요~!!@
싹순이 노란넘들 뿐이다,,,
밥이냐 묵고다니냐...엤다 관심...
여기 도 "떡" 한접시 추가요~
살좀 빼시게나..들...ㅎㅎ
배가 들어가야 잘 뛰시죵..ㅎ
당신 사진 한번 올려보시죠? 배 나왔기만 해봐라 콱!
전대협진군가를 듣고 있노라니 옛날 생각이 나서 순간 가슴이 징한것이... 멋지네요.
촛불집회그만해라 백수들아 할일없으면 노가다라도 해라ㅄㄷㅇ
지키는 민주정신이 멋진거죠.
저도 그 세대인데... 벌써 마흔줄입니다. ^^
몸이 예전과 달라서 참 뛰기 힘듭니다만, 그래도 독재정권은 못참아요.
전대협이라... 추억 속에 들어본 단어인 듯 오래전 이야기 같습니다.
전 전대협 세대는 아닙니다.
제가 대학교 들어가기 전 해가 전대협 마지막 해였죠.
아무튼, 우리 나라 민주화 역사에 꼬옥 들어가야 하는 단어죠...
나의 삶의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한가 오늘 밤 퇴근 길 거리에서 되돌아 본다...
나라 막나가는구나................
이제는 과거의 주사파까지 등장하고 나라 막나가는구나
망조다 망조
망조야.. 땅박이가 대통령 되고, 국보 불타고, 대운하로 멀쩡한 자연 갈아엎겠다고 GR해대고, 고환율 정책으로 서민생활 뒤엎어서 물가 쭈욱쭉~ 오르니 서민들만 죽어나고 대기업들은 돈끌어모으고, 굴욕졸속 외교로 서민들 식생활 위협하고, 수도 전기 등 모조리 사유화 하겠다고 설칠때부터 이미 망조였건만 뭘 새삼스레.. 땅박이 하는 꼬라지를 보니 영삼이에 이어 딴나라당 정권아래 제2의 아엠에푸가 올 징조가 보이니.. 또 금붙이나 찾아봐야하려나 하핫.
떡 한개 드쇼
이건 무슨소리인고..전대협 재등장!! .이제 이념이 다른 사람이 대통령을 하니 다시 등장하신다....나도 386세대지만 제발 국가에 협조하는것부터 배우세요. 반대하고 항의하는것만이 국가를 위하는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40이면 무엇을 해야하는지정도는 알때가 되지 않았나요?
전 이나라 미래를 믿습니다.....왜냐????? 옛날 386이라 불리는 세대들 흔히들 운동권이라 불리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대모질만 뻔질라게도 했죠...... 그러다 보니 공부는 안하고 어떻게 해야지 전경들 뒤통수칠까?화염병은 얼마나 간지나게 떠뜨릴까???? 그런거만 열심히 하셨드랬죠..... 이분들이 10여년 동안 나라를 이끌었으나 도통 배운게 업으니 무능하단 소리만 듣고...... 하지만 그 담세대들은 전혀반대죠...... 대학들에서 운동권 학생회의 퇴출에서도 볼수있듯이 .....진정한 실용주의......또한 경쟁이 심하다 보니 엄청난 열공모드..... 그리고 다들 유학이다 머다해서 국제화 감각을 익혀왔죠....... 지금의 우리세대들이 이나라를 이끌때 진정한 강국이 될겝니다....... 그러니 무능하게 대모질만했던 세대들은 이제 배도 나오셨으니 편안하게 쉬시길................박수칠때 떠나라???????ㅋㅋ
전대협? 전국대갈장군협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