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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59호 커버스토리- 지금, 왜 전교조를 '공격'하는가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가 매주 진행하는 강좌가 있다. 이름하여  ‘현대사 강좌’. 지난 10월20일 서울 서대문구 문화일보 홀에서 열린 제85차 현대사 강좌의 주제는 ‘미국은 쇠락할 것인가’였다.

  260석 강의실을 가득 채운 청중 앞에 등장한 조씨는 강의 도중 자신이 최근에 만난 중소기업인 이야기를 꺼냈다(청중 대다수는 60~70대 남성이었다). 조씨에 따르면 그 기업인은 신입사원 면접 때 꼭 이념 성향을 체크한다고 한다. 특히 중점을 두고 물어보는 것이 전교조 교사한테 교육을 받았는지 여부. 만약 교육받은 사실이 있으면 두 번 볼 것 없이 지원자를 탈락시킨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조씨는 이렇게 덧붙였다.

  “이런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돼야 한다. 대기업은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일단 입사시킨 뒤 여러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을 전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중소기업은 여건이 안 되므로 애초에 걸러내야 한다. 젊은이의 가장 큰 고민이 취직이니 이걸 노려야 한다.” 조씨의 제안은 청중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주제와 무관하게 강의장은 잠시 전교조 성토장이 되었다.

  같은 날 오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됐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직)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등이 중심이 돼 지난 4월 발족한 이 단체는 최근 논란이 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국정협의 입장’을 밝히겠다며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도 교과서 못지않게 문제가 된 것이 전교조였다. 참석자들은 전교조가 “순진한 학생들에게 한국 역사 폄하와 반미 감정을 유발해 북한을 찬양토록 교육하는 등 국가 안보 태세를 현저히 약화시키고 반국가적 활동을 독려하며 선동해왔다”라며, 당국이 이적 단체인 전교조를 국가보안법에 의거해 엄중히 사법 조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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