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효순이 미선이를 기억해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장 한켠, 감회서린 얼굴로 촛불을 들고 있는 백발의 노인이 있다. 2002년 '효순이미선이장갑차살인범국민대책회의'(범대위)의 상임고문이었던 이관복씨(77)다. 6월13일, 효순이미선이 6주기를 앞두고 이관복씨를 만났다.

- 장갑차 사건이 어느새 6주기가 다가온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 고등학생까지는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 아이들이 잊혀져 간다는 게 가슴아파.

- 촛불집회 보시니까 어떤가?
아 좋지. 우리 국민이 상당히 희망있는 사람들이야.

- 6월13일이 다가온다. 지도부인 광우병대책회의에 바라시는 게 있다면?
에이, 또 반미한다고 뭐라 그럴텐데.

- 시민 수준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하는가?
그렇지. 사실 광우병 문제랑 장갑차 사건이 다른 사건이 아냐. 첫째, 둘 다 우리 아이들의 생명권 문제지. 둘째, 미국이라는 나라에 그간 종속돼 있었다면, 이제는 대등한 나라로 자리잡는 과정이거든. 쇠고기 문제도 위정자가 아직도 미국의 속국인양 '퍼주기'를 한 걸 시민이 나서서 아니다 한 거 아냐. 그렇게 같이 고민을 해주면 좋지.

- 13일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오전에 사고 현장에서 추모제를 해. 그러고 나서 촛불집회에 합류할 거야. 시민들이 불쌍한 아이들을 다시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

<시사IN>천관율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Favicon of http://someday-honey.tistory.com BlogIcon 달콤쌀벌 2008.06.10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광화문 할아버지 !ㅋ

  2. 이제는 그만.. 2008.06.1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가족들도 원하지 않는 짓을 이제 그만 하시지요.. 효순양 미선양도 이제는 자기 이름을
    내세우면 시위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텐데.. 유가족분들에게 또 한번 아픔을 주는 그런 행동은
    자제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