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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편집국

[6월9일 현장 6신] 오늘 촛불집회는 한 박자 쉬어 간다.


오늘 촛불집회는 한 박자 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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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9시30분 촛불문화제를 마친 2000여 명의 시민들이 태평로 조선일보 앞에서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조중동은 꺼져라" "이명박은 물러나라"를 외치고 있지만 내일 시위의 준비 집회 형식이 짙다.
시위를 이끌고 있는 대책회의 측에서는 "6월10일 시청으로 함께해요"를 계속해서 외치고 있다.
'백만 촛불을 지키는 문화예술행동'에서 문화공연을 열고 있는 청계광장에는 200여 명이 모였다.

거리에 나와 있는 정보과 형사들도 하나둘 들어가고, 전경차량도 광화문에서 속속 철수하고 있다.

<시사IN> 주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