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버스 위에서 바지 벗겨진 ‘국민 엉덩이’를 만나다
지난 1일 새벽 전경버스에 올라갔다가 경찰에게 폭행당하고
엉덩이를 전 국민에게 공개한 ‘국민 엉덩이’ 박태훈씨(22·대학생)를 만났다.
엉덩이를 전 국민에게 공개한 ‘국민 엉덩이’ 박태훈씨(22·대학생)를 만났다.
박씨는 “전경들한테 맞아서 아프고 창피해서 더 많이 아팠다.
엉덩이가 다 공개돼 학교에서 다 알아본다.
이 문제 때문에 여자 친구와 크게 다퉜다”라고 말했다.
엉덩이가 다 공개돼 학교에서 다 알아본다.
이 문제 때문에 여자 친구와 크게 다퉜다”라고 말했다.
'국민 엉덩이'와 '너클 아저씨'는 지난 1일 금천경찰서로
함께 연행됐다가 만 이틀만에 풀려났다.
둘은 '감방동기'인 셈이다.
<시사IN> 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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