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광화문 생기고 최대 인파 모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계천 소라광장에 세워둔 <시사IN> 거리편집국이 시민들에게 포위당했습니다. 편집국 앞뒤로 사람이 가득 서있습니다. 동아일보사 건물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15분이 걸렸습니다. 평소엔 걸어서 30초, 뛰어서 10초 걸리는 거리입니다.

시민들은 줄서서 느릿느릿 걸으면서 “한 사람 때문에 여러 사람 고생하네”, “사람이 이만큼 모였는데 대통령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말들을 주고 받습니다.

경찰에게 얼마냐 모였냐고 물었더니, 이 경찰은 “광화문이 생긴 이래 최대 인파가 모였다”라고 말합니다. 시민이 얼마나 몰렸는지 <시사IN>이 직접 세어보고 싶지만, 불가능합니다. 그러려면 높은 데 올라가서 봐야 하는데, 건물 어딘가로 이동하는 데에만 몇 십 분이 걸립니다. 자유발언대에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등장했지만 <시사IN>은 가까이에서 취재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거리편집국의 배경음악은 ‘아침 이슬’입니다. 천막 앞, 뒤, 오른쪽, 왼쪽에 가득찬 시민들이 크게 불러줍니다. <시사IN>은 시민에게 조금 죄송합니다. 가뜩이나 좁은 거리에, 거리편집국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만큼 모일 줄 몰랐습니다.

<시사IN> 변진경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속보 2008.06.10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래 글 읽어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490244

    컨테이너에 겉표면에 바른 구리스(기름), 그리고 그위에 대형 태극기(천), 컨테이너 뒤쪽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소화기들..... 경찰측에서 뭔가 준비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프락치가 불을 붙여서 폭력시위로 조장하려는거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아~ 불안하네요 (2008.06.10 17:48) X

  2. 예삐엄마 2008.06.10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시사인구독자라는게 자랑스럽스럽습니다...

  3. 대한민국국민 2008.06.11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IN 편집국 들려서 수고하신다는 말 하려 했는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진 한컷 찍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계속 수고해주세요~

  4. Favicon of http://www.zingle.net BlogIcon zingle 2008.06.11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인, 멋져요~ ^^
    저도 이렇게 많이 모일줄 몰랐었어요.

    비싼돈 내고 대학원 왔는데, 시험이 코앞인데... 발표도 있고, 이번 사태 때문에 심란해서 연구도 진도가 안나가는데... 오늘은 참아야지 하다가 사람 적게 올까봐 걱정되서 나갔는데,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너무 자랑스러운 밤이었습니다.

  5. AilinLusse 2008.06.11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해라뇨- 오히려 그 자리에 계시는 게 반갑고 안심이 됐습니다.
    저도 수고하신다는 말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가버렸다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

  6. Favicon of http://blog.naver.co.kr/indiasunny BlogIcon 인디아써니 2008.06.11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시안에 대한 사랑을 이제야 조금씩 표현하게 되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고마워요!

  7. 시사인화팅 2008.06.11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인기자님들 화이팅요 언론은 제목소리 내야 제대로된 언론인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