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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 경찰 간부 "이렇게 순한 시위대도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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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조선일보 1면 제목은 “비폭력, 비폭력”이다. 동아일보 1면 제목은 “비폭력으로 돌아가자”다. 소제목으로는 ‘시민들 “쇠파이프 내려놓아야” 과격시위 비판 잇달아’가 달렸다.

지금까지 촛불시위는 폭력 시위였다는 것이다. 물론 동의할 수 없다. 

지난 7일 집회는 과열 양상을 보였다. 일부 과격한 시위 참가자들은 공사장에서 사다리를 가져다 전경버스를 부수고 철제빔을 휘두르기도 했다. ‘전경버스’를 밧줄로 끄는 ‘달밤의 국민 체조’도 한다. 몽키와 톱을 가지고 전경버스를 분해하려고 시도하는 사람도 있었다.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 뒤에는 어김없이 대다수의 집회 참가자들이 “비폭력” “비폭력”을 외친다.

7일 시민과 경찰이 가장 격렬하게 충돌할 때도 보도블록을 깨서 던지거나 각목,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사람들은 없었다. 경찰은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 준비해놓은 물대포도 쏘지 않았다.

시위를 막고 있는 한 경찰 간부는 “몇 년 전만 해도 이 정도 시위는 시위도 아니었다. 이렇게 순한 시위대도 드물다. 폭력 경찰, 과잉 진압하는데 이것도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전경들을 만나도 “시위가 계속돼서 힘들다”고 말한다. “위험하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라는 말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경찰에게 폭행을 당한 진중권 교수는 우리 시민의식이 성숙했다고 말한다. “우리 세대의 사고 기준은 5공이다. 나는 몇 대 맞으면 ‘시위대가 경찰한테 맞을 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정작 폭행을 당한 나보다 주변 사람들의 분노가 더 컸다. 지금 거리의 시민은 공권력의 폭력을 조금도 용납하지 못한다. 민주의식이 우리 세대보다 높다는 얘기다.” 

<시사IN> 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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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랑객 2008.06.10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도의 인원이,
    이 정도의 기간동안
    이정도 수준의 평화시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데에 놀랐습니다.
    어느나라도 이렇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성숙된 것 같아요.

    • 지유경 2008.06.11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태생적으로 자유민주인이다.
      그들은, 자유민주가 아니면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
      혹자는 히스테리 라고 하고
      누구는 선동 이라고 하지만..

      나는
      DNA 가 시키는 아주 자연스런 생리적 반응이라 생각한다.
      그건 30일간의 병적기록이 증명하고 있지않은가

      엥~!! 올리고 보니 리플이었네요.. ㅋㅋ ^^*

  2. 촛불 2008.06.10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정책 제시.
    대안 제시.
    국민이 나라를 지켜간다.

  3. 정신차려.. 2008.06.10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정책에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정부 반미시위입니다 이용당하는 순진한 국민들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촛불집회라는 의미를 이용한 평화적인 집회라고들 하지만 도로를 무단점거하고 자동차를 다니지 못하게 하는
    그런 행위를 적접이라는 의미로 넘어가려는 것은 아니지요....
    미국이나 다른나라에서 이런 시위를 하게 되면 범위를 벗어나면 그 즉시 체포를 하는데.....
    우리나라 경찰은 너무"물"이 아니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KALLIE 2008.06.1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세종로에 등장한 컨테이너가 어청장 지시였다는 건 알고 있지요? 문화재보호법 위반이랍니다. 도로 무단 점거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하여 도로 교통을 방해하는 건 오히려 경찰 아닌가요? 폴리스라인을 치려면 신고된 집회, 시위의 내용을 토대로 상식선에서 쳐야지, 닥치고 막고 보자는 식으로 설치된 저 컨테이너가 정상적인 폴리스라인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그 이전의 닭장차도 닥치고 막고 보자, 식이었지요.)
      국가 정책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인지 나름대로 정보를 습득하고 그에 의거해서 반대하는 것인지 시위 참가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다 붙들고 인터뷰라도 해봤습니까? 조금의 참신함도 없이 조중동의 논리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모습도 참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그 잘난 미국에서는 백악관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시위를 할 수 있고 ㅡ오늘 한국 교민들이 시위하는 모습도 방송되었습니다ㅡ 그 흔한 닭장차 하나 보이지 않더군요. 시민들은 충분히 성숙된 시위 문화를 보여주는데 어청장으로 대표되는 경찰은 아직도 80년대 언저리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그 구식 마인드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것도 참 안타깝더군요. 정신차리라는 말은 21세기형 시위 문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80년대 마인드의 어청장에게 해주지 그러십니까. ^^+

    • 너야말로 정신차려 2008.06.11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끄러움도 모르는군요.
      국가정책에 무조건 반대를 하는게 아니라
      이 정부가
      반대를 할수 밖에 없는 정책을 시행하려하는겁니다.

      너와 니 자식들이 고통속에서 몸부림치게되는
      바로 그런 엄청난 악법들이요.
      제발 공부좀 하세요.
      이 무식한 분아.

    • dkei 2008.06.11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아? 다른 사람을 무시합니다? 우리는 님보다 더 많이 알거든요? 그리고 반미? 장난이죠? 아놔... 예전처럼 우리편 너네편~ 하는게 아니라 이득대로 서로 들러붙고 말고하는 때에 나 니네편~ 하고 덥썩 삽질한 2MB의 행동과 소고기땜에 열받아서 우리의 뜻을 알리는 겁니다? 님아? 세상에 지식人이 참으로 많이 널려있다는거 좀 아시길? 세상에 그렇게 만만한거 아임니다?

    • dkei 2008.06.11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우리나라 경찰이 물이라니. 니마. 해외에서 살다오시긴 했으메? 비행기는 타봤니요? 저런 평화시위에 과잉진압(것도 폴리스라인 안지키는 개념무탑재짓거리는)하는 나라 그대의 기준에서의 선진국에 있기는 할거 같음? 저기 독재정권이니 뭐니 툭하면 정권바뀌는 동네라면 모를까. 개넨 시위도 안해요. 뭘 몰라서.

    • Favicon of http://psyvvy.tistory.com BlogIcon psyvvy 2008.06.11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정신 못차리는건 당신이군요.
      그냥 눈감고 귀 막고 누구말처럼 시위대는 다 사탄 이라고 해 보시죠

  4. hjk 2008.06.10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촛불민심에 귀기울이는척하며, 노마크로 방송.언론사 장악중!!!
    KBS 새 이사에 유재천 … MB 방송장악 현실화?
    YTN 사장엔 대선 특보 출신 구본홍 내정
    http://blog.daum.net/munwooh/11663735
    이명박정부, KBS 장악 시도로 '마침표' 찍고 싶나
    http://ahnssoni.tistory.com/
    이명박 '방송권력장악' 가시화
    http://pdjournal.tistory.com/entry/%EC%96%B8%EB%A1%A0%EB%85%B8%EC%A1%B0-%E2%80%9CKBS-%EB%

    85%B8%EC%A1%B0-%EC%A0%9C%EB%AA%85%E2%80%9D-%EC%B5%9C%ED%9B%84%ED%86%B5%EC%B2%A9

  5. hjk 2008.06.10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촛불민심에 귀기울이는척하며, 노마크로 방송.언론사 장악중!!!
    KBS 새 이사에 유재천 … MB 방송장악 현실화?
    YTN 사장엔 대선 특보 출신 구본홍 내정
    http://blog.daum.net/munwooh/11663735
    이명박정부, KBS 장악 시도로 '마침표' 찍고 싶나
    http://ahnssoni.tistory.com/
    이명박 '방송권력장악' 가시화
    http://pdjournal.tistory.com/entry/%EC%96%B8%EB%A1%A0%EB%85%B8%EC%A1%B0-%E2%80%9CKBS-%EB%

    85%B8%EC%A1%B0-%EC%A0%9C%EB%AA%85%E2%80%9D-%EC%B5%9C%ED%9B%84%ED%86%B5%EC%B2%A9

  6. dfadf 2008.06.11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을 상대로 전쟁이라도 벌이자는건지 ㅡㅡ참 ... 어청장 정신좀차리시오 그리고 대통령이란 사람이 나라를 이꼴로만듭니까 시작도하기전에 이러니 시작하고나면 아 막막하기그지없네 제발 국민상대로 장사치래는 저리 치우시오

  7. ㅅㅅ 2008.06.11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 동아일보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8. ^^^^ 2008.06.11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에 일어셔면서 자신이 들고 있던 초와 신문지까지 다 들고 쓰레기 봉투에 챙겨버리고,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것들도 같이 치우는 그런 멋진 시위대

    어디서 본적 있나요?

  9. heeseongbahk 2008.06.11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 시위는 한국정부나 미국정부에 잘못된 정책을 시정하는 도전이 된 것은 사실이다. 거기서 끝났으면 한다. 앞으로는 그것 보다더 무서운 질병인 1년에도 우리 주변의 아까운 생명을 수십만명 죽이는 담배, 술, 교통 무질서, 쓰레기,가래침, 휴지 버리기, 등 사회질서 회복을 위해 촛불 시위하는날을 기다린다. 광우병시위는 다른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저렇게 까지 시위를 해야하나?정도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항이다. 그래서 배후에 숨어있는 죄경세력을 운운하고 개인적인 보복감정을 가진 일부 매스컴 책임자들이 막가파식으로 순진한 국민들을 자극시켜 마치 6.25피난길을 나선 사람같이 거리로 몰고 있다. 광우병은 전 세계정부가 종식시킨 (시킬)병이니 절대 염려할 필요가 없다. 있지도 않은 병을 마치 내일이면 온 국민이 떼 죽음 당할 것 처럼 공포감을 조성하지 말았으며 좋겠다. 희망 한국을 건설하자.

  10. dusty 2008.06.12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진중권씨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군홧발 동영상에 분노하긴 했지만,
    대학시절 시위할때 저런일 다반사였는걸.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일이"라고 반응하는 것을 보면서.
    아, 내가 폭력에 길들여졌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11. 뜨락 2008.06.12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촛불집회에 광분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명분은 논리적이지 못하다 못해 초라해 보임..

  12. iyum 2008.06.15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군홧발 동영상 보고 놀러가려던거 취소하고 집회나갔는데.. (95학번)
    96년쯤 연대홍대.종로서 최루탄집회 한번씩 격어봐서 사실 좀 쫄아서 무서워하면서 나갔는데
    너무 즐겁게 즐기다 왔음.. 촛불집회는 한번 나가면 일찍 들어오기가 싫을정도임..
    때때로 감동될때가있음.^^

  13. 로뎀나무그늘아래 2008.06.15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택시 기사이다.
    매일 저녁 종로를 통과해야 먹고사는 택시 기사이다.
    그리고 아웃사이더다 하지만 종로를 자유롭게 통과하지 못하는 이때 촛불집회를 욕하지는 않는다.
    나도 생존권이 달려있지만 생존권보다는 민주주의로 가는 사회가 더욱 중요하다.
    촛불... 하나의 불꽃이 전체를 밝게 비출 수 있다면...
    그것은 숭고한 몸 짖이다.
    모두들 건강하자..때리지 말고 맞지말고..
    격려할 수 는 없지만 서로 미워하지는 말자.
    윌는 적이 아니라 한민족이다.
    일제에 나라 팔아 먹은 족속이나 잘못 배운 지식인이나
    부정부폐한 경제인이 아닌
    우리는 촛 불로 시민 의식을 바로 잡은 민초이다.
    어차피 거리에서 죽을 만큼 힘들게 일해도 빡빡한 인생이지만
    일이있어 행복한 회사 택시기사이다.
    나뿐 택시기사보다.
    술에 취해 차비 안주고 때리는 사람이 많아요. ㅎㅎ
    촛불을 밝히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 것 처럼..
    하지만 이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아니겠습니까.
    모두가 행복한 그 때까지 화이팅!!
    신호위반으로 딱지 발부한 경관님 화이팅...
    어제 길에서 잃어버린 아들 찾아주시고 아이스크림 사주신 성산동 지구대 경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