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MB카페 부대표 "새벽 5시쯤 연행될 것"

영장 발부 이후 도피생활을 해온 백 부대표는 오늘 연행될 것을 각오하고 집회 현장을 찾았다. 그는 "시위대가 많을 때 경찰이 나를 연행해 가면 시민이 흥분할 것이다. 그러니 시민들이 귀가한 후인 새벽 5시쯤이 좋겠다고 내가 먼저 경찰에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백 부대표는 "잡혀가려고 나왔지만 자수는 못한다. 내가 잘못한 게 없기 때문이다. 당당하게 연행되어 법정에서도 이명박 퇴진을 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체포영장의 혐의를 두고도 "황당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5월 2일 최초의 촛불문화제는 경찰이 하자는 대로 다 해 준 집회다. 하라는 데서 하고, 끝내라는 데서 끝내줬다. 그런데 그 집회에서 동아일보 불꺼라는 구호가 나왔다는 이유로, 두 달이나 지나서 집시법 위반으로 영장이 나왔다. 정치구호가 나왔으니 문화제가 아니라 집회였다는 거다."
경찰이 백 부대표의 이 역제안에 응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사IN> 천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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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고유가 시대 쓸데없이 불켜놓고 스트레스만 주는 동아일보 전기값이라도 아끼라고
불꺼라고 했음 상을 줘야지~ 진짜 국익이 뭔지 모르는 놈들 같으니라고...
그래, 자랑이다. 대통령을 향해 퇴진을 외치는 것이 법치국가에서 당연한 일인가? 이 일을 미화하는 사사인은 이 나라의 언론인가? 하기사 시사저널에서도 밀려난 사람들이니...언제나 변방에서 반골사상으로 똘똘 뭉쳐 비판의 칼만 가는 사람들이니 무슨 말을 하겠는가? 언론의 정도가 무엇인가? 비판은 할 수 있으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백씨? 당신이 무슨 민주투사인양 착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한낱 좀비에 불과하니까....
"이명박은 물러나라" 그 구호 말이군요.
회사에서도 사장이 일을 잘 못하는 사원을 보고 "자네 자꾸 이러면 해고야!!" 하고 협박조로 얘기하지 않나요.
비유와 상징과 유머가 있어 즐거운게 촛불집회입니다. 그렇게 일면적이고 도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면 피곤하실텐데. 쯧쯧
이눔아.. 니 애비다. 내가 그렇케 갈켰니?
대통령이면 국민들 뜻을 거스르고 지 맘대로 해도 된다고
그게 바로 독재다. 그 독재자를 내려가라 하는건 당연한거다.
다른분들 죄송 애가 꼴통이라서...
병신아...무인도에 명박이와 같이가서 너나 평생 대통령으로 모시고 종으로 살어라!
공직이 무슨 전리품이냐...하이에나같은 인간들 같으니라고...
명박이 대통령 두 번만하면,명박이사돈에 팔촌도 공기업사장해먹겠다..명박이 종놈아!
촛불집회그만해라 백수들아 할일없으면 노가다라도 해라ㅄㄷㅇ
ㅄ아
거기온사람들중 백수는 적어
ㅍ ㅎ ㅎ ㅎ
내가 바른 말 하겠노라!!
체포될 것을 알고 시위 현장을 찾은 것이 아니라.. 도망 갈때 도 없고 언론 스포라이트 는 받고 싶고 . 사실 겁도 나고 하니 사전에 연막을 치려고 시위 현장을 찾은 것은 아닌지..
1000% 연행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좌익 빨갱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인 것을 .. 연행에 응하였다는 내가 혀 깨물고 죽는다,,, 정말!!
연행되면 죽으시겠군요. 혀깨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