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이 또 거리편집국을 차립니다.
이번에는 촛불 시위 현장입니다.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 오시면 <시사IN> 기자들의 거리편집국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새롭게 쏟아지는 촛불시위 뉴스를 독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1. <시사IN> 거리 편집국에서 생생한 속보를 만들어 냅니다.
새벽 사이에 일어난 촛불시위 속보를 <시사IN> 홈페이지(http://sisain.co.kr/)와 공식 블로그(http://blog.sisain.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거리PC방도 운영합니다.
현장에서 찍은 급박한 사진과 영상들, 집에 가서 올리기 답답하셨죠? <시사IN> 거리편집국을 PC방으로 활용하세요. 거리편집국에 오시면 디카로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독자님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도와드립니다.
3. 오지 못해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뉴스거리’가 될 만한 사진·영상을 찍으셨거나 제보하실 게 있다면 sisain@sisain.co.kr로 보내 주십시오. 혹은, 시사IN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직접 올려주셔도 됩니다.
4. 촛불시위 속보는 <시사IN>과 독자가 함께 만듭니다.
촛불집회와 관련해 그간 독자님의 블로그에 이미 썼던 글이나, 앞으로 쓰게 되는 것들을 <시사IN> 공식 블로그에 기사 댓글, 트랙백, 게시판에 올려주십시오. 링크 주소를 메일 등으로 쏴 주셔도 됩니다. 좋은 내용은 <시사IN> 기사와 동등하게 메인 페이지에 올려 드립니다.
5. <시사IN> 홈페이지 개편은 계속됩니다.
<시사IN> 홈페이지가 독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위해 ‘메타 블로그’ 형식으로 변환됩니다. 이미 많은 독자님들이 블로그를 만들고 기자 블로그를 방문해 호응해 주고 계십니다. <시사IN>은 추후 한 달 이내 개편을 완료하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 완료시까지 <시사IN> 공식 블로그의 ‘트랙백’ 기능과 새로 만들어지는 ‘독자와 함께 만드는 거리편집국 게시판’ http://www.sisain.co.kr/bbs/list.html?table=bbs_13 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리편집국의 정확한 위치는 추후 공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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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그러시라고 말을 하고싶은데..전달할방도가 없어서 걱정반 고민반이었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보고 듣고 합니다..
거기사람들이 제게 시사인을 보라고 권유하시더군요..
그건 이미 벌써 보고있다고 답하면서 너무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함께하지 못함에 늘 죄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뉴스보면서 또 혼자 광분해서 꾸역꾸역 밥을 먹는데 목이 메이더라구요.
시골계신 부모님은 집회에 참가할 생각마라며 전화하시는데... 에효~~ 한숨만 나오는 비오는 밤입니다.
부디 시사인 여러 기자님들.. 마음과는 다르게 못가보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생생한 중계 부탁드립니다.
회사 출근하고 메신져 메일 보는데 거리편집국을 오픈했다고해서. 그리고 밑글에 벌때같은 댓글을 요하다해서...
그렇게 많은 식견이 없어서 쓸말이 없어도 한글 남겨둡니다~
시사IN을 지지합니다! 늘 승리하시고, 좋은 기사 정직한 기사를 우리에게 전해주십시오.
주간지는 못 기다리겠다.
시사인은 당장 일간지 <시사일보>을 창간하라!!!
일단 한겨레와 경향신문으로 대신하죠 ㅎㅎ
10일까지만 하실건가요?
앞으로도 쭈욱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기자님들의 건강과 시간을 고려치 않은 저만의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