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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현장 3신] 북파공작원 "6월4일 이명박 만났다" 북파공작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동지회'(HID, 동지회)가 시청 광장에서 1박2일에 걸쳐 북파공작원 희생자 위령제를 열고 있다. 북파공작원 북파공작원(HID) 김희수 회장,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임원 총 15명이 6월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유공자 모임에 다녀왔다. 수뇌부가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모임에 다녀온 후, 행사 장소를 급히 시청 앞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지회 오복섭 사무총장은 "5월24일에 행사가 결정됐다. 애초에 동지회는 정보사령부에서 위령제를 열기로 했었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에는 "회장님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뵙고 힘든 점이나 애로사항을 말씀드렸다. 이제 HID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 사진은 www.khuman.org에서 캡.. 더보기
[6월5일 현장 2신] (동영상) HID 시청앞 점령하다. 북파공작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동지회'(HID, 동지회)는 오늘 7시부터 현충일인 내일 오후 5시까지 1박2일에 걸쳐 북파공작원 희생자 위령제를 연다고 밝혔다. 6시 현재 서울광장에는 희생자 7726명의 이름이 적힌 위패가 가득 들어찼다. 동지회는 광장 주위를 천막으로 둘러쳐 시민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정현 더보기
[6월5일 현장 1신] HID "6월 내내 서울광장 쓸수도" 서울광장에 촛불 대신 위패가 빼곡히 들어섰다. 북파공작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동지회'(HID, 동지회)는 오늘 7시부터 현충일인 내일 오후 5시까지 1박2일에 걸쳐 북파공작원 희생자 위령제를 연다고 밝혔다. 6시 현재 서울광장에는 희생자 7726명의 이름이 적힌 위패가 가득 들어찼다. 동지회는 광장 주위를 천막으로 둘러쳐 시민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동지회 오복섭 사무총장은 "5월24일에 행사가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애초에 동지회는 정보사령부에서 위령제를 열기로 했으나 이날 갑자기 장소가 바뀌었다. 촛불집회를 고려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 총장은 "이 공간은 비어있는 공간"이라며 "행사를 논의해야 할 상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동지회는 약 2500명의 회원이 위령제에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