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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신> <주간조선>, 마지막까지 노 전대통령과 질긴 악연 서울 중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게 있습니다. 이번주 표지에 관한 것입니다. 이번주 월요일 발매한 표지는 '어린이의 꿈'에 관한 것입니다. 이를 보고 몇몇 독자분들이 실망이 컸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월요일 오전 가판대에서 사본 에 당연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기사가 실려 있을 줄 알았는데, 관련 내용을 다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같은날 발매되기 시작한 과 이 '노대통령 서거 특별 증보판'으로 나온지라 실망들이 더 크셨던 것 같습니다. 변명하자면 이렇습니다. 편집국 식구들도 지난 토요일 아침,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자살을 택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 때문에 일단 눈앞이 캄캄했고, 이미 잡지 인쇄가 끝나버렸다는 사실에 또 한번 절..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지면, 누리꾼 여러분이 직접 꾸려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지면, 누리꾼 여러분이 직접 꾸려주시기 바랍니다 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호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지면을 꾸리는데 있어서 누리꾼 여러분이 직접 꾸릴 수 있도록 지면을 내어드리려고 합니다. 다음 세 가지 내용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보내주시면 추모 지면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글을 모으려고 합니다. 100자~200자 정도로 ‘나에게 노무현은 무엇이었나’ ‘노무현이 남긴 것은 무엇인가’ ‘노무현의 죽음에 무슨 생각을 했나’ 등에 대해 짧게 소회를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둘,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모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으시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모 앨범’으로 꾸며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시사IN 제89호 - 초등학생들, 꿈이 없다 • 편집국장의 편지/ 학원 힘이 대통령보다 센 나라 [여기는 시사모] • 독자와의 수다 • 퀴즈in • 핫라인 • 말말말 • 와글와글 인터넷 • 김경수의 시사 터치 • 포토in [커버스토리] 어린이의 꿈 초등학생들 꿈이 없다 이 무한경쟁 시대에 내몰린 초등학생 700여 명에게 어떤 꿈을 꾸는지 물었다. 초등학생 자녀가 꾸기를 바라는 꿈이 무엇인지 부모에게 질문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 꿈을 잃은 사회,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 [경제] 정부와 민노총, 누가 국민 편일까 노동시장 유연화를 밀어붙이려는 정부와 이에 맞서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려는 민노총 간에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도는데…. • 현대차노조도 무분규·임금 동결? • 대처의 ‘노조 때려잡기’ 흉내내나 • 국산 자전거, 5년 안에 세계 3위?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