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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현장 9신] (동영상)'시위도 패션이다 ' 똑 소리나는 배운 여자들 '시위도 패션이다 ' 똑 소리나는 배운 여자들 '너.... 배운 여자인가?' 분홍 깃발을 든 배운 여자들이 촛불시위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배운 여자는 패션 동호회 '소울드레서' 회원들이다. 자발적인 의견광고 열풍의 진원지가 바로 여기다. 배운여자들. 미모는 물론이고, 생각도 말도 똑 소리난다. 주진우,이정현 더보기
[6월8일 현장 8신] 다시 시작된 촛불집회, 자성의 목소리 이어져 다시 시작된 촛불집회, 자성의 목소리 이어져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가 끝난 8일 7시. 다시 3만여 명(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추산)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시작됐다. 무대는 다시 서울광장 안으로 옮겨왔다. 10만여 명으로 시작한 전날과는 달리 시청광장 잔디밭 안에는 듬성듬성 잔디밭이 보인다. 자유발언이 이어지는 촛불 문화제 프로그램은 그동안과 다르지 않다. '70대 할망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노인은 "내가 컴퓨터를 할 줄 알았으면 노인들을 다 모아 청와대로 갔을텐데 그러지 못해 집회에 혼자 나왔다"며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반면 무대 아래 분위기는 어제와 조금 다르다. 중, 고등학생들과 인터넷 카페 이름이 적힌 깃발을 찾아보기 어렵다. 거리시위를 주도하던 다음 토론게시판 '아고라.. 더보기
<시사IN> 제39호의 발행이 늦어졌'읍'니다. 제39호의 발행이 늦어졌'읍'니다. 제39호의 발행이 약간 늦어졌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으려다 보니 마감을 늦추는 게 불가피했습니다. 72시간 릴레이 촛불문화제 현장을 담은 특별판(제39호)은 6월9일(월요일)에 발행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