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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이 기자를 뽑습니다 과 결별한 지, 한달 남짓 시사기자단은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제호를 정했고, 창간 선포식을 갖습니다. 기자와 사원도 뽑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입니다. 제호도, 창간 날짜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정기 구독을 약속해준 구독 약정자 여러분, 새 매체의 주인이 되겠다고 월급을 헐어 투자금으로 넣어준 주주 여러분, 요긴한 곳에 우선 쓰라고 덜컥 후원금을 넣어주신 여러분. 여러분의 힘으로 시사기자단은 본격적인 창간 준비에 돌입합니다. 이제 저희는 편집국입니다. ● 8월11일 창간 선포식을 갖습니다. 8월11일 토요일 오후 3시 명동성당 꼬스트홀입니다(2호선 을지로 입구역, 4호선 명동역). 힘이 되어준 분들이 축사를 해주시고, 저희는 남은 일정을 보고합니다. 흥겨운 공연과 뒷풀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입.. 더보기
전 <시사저널> 여기자 다룬 ‘EBS <다큐 여자>’ 3주째 불방 시사저널 사태가 될 뻔한, 어쩌면 시사저널 사태와 다르지 않은 EBS 사태 를 촬영 중인 김민정 PD. 3주째 방영 여부가 불투명한 지금 어느 누구보다 마음 고생이 심할 것입니다. 시사저널 사태가 될 뻔해서 다행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시사저널 사태와 다른 것인지도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방영 예정일(7월25일~27일)로부터 3주가 흘렀습니다. 이번 주 들어서야 EBS 사장이 방영은 한다, 는 원칙을 천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제 방영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방영을 위해 얼마나 프로그램을 도려내야 하는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사태의 개요를 알려드립니다. EBS 프로그램 (7월25일 수요일)가 방영 2시간 전에, 방영 보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요일 7시 경 상황입니다. 이 프로는 수요.. 더보기
새 매체의 제호를 공개합니다 - 정통 시사인(人)이 만드는 잡지, <시사IN> 정통 시사인(人)이 만드는 잡지, 지난 6월26일 과 결별을 선언하고 새 매체 창간을 준비해 온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이하 시사기자단)이 8월7일 새 매체의 제호를 공개합니다. 7월 한 달간 일반인 및 전문가 대상 공모를 거쳐 확정된 새 제호는 . 헤드타이틀은 ‘정직한 펜’입니다. 용례 ‘정직한 펜 ’ 시사기자단 문정우 단장은 “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고품격 시사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참신한 감각이 살아 있는 제호라는 점을 높이 사 을 새 매체 이름으로 정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은 ‘정통 시사인(人)’이 만드는 잡지라는 뜻 외에 ▲모든 권력으로부터 독립(Independent)된 언론 ▲사실 너머 그 이면(Inside)의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세상을 통찰(Insight)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