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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출항의 뱃고동 울리다 - 8월11일 창간선포식 보고 , 출항의 뱃고동 울리다 단장은 말했습니다. “오늘 만큼은 뻐기고 싶습니다. 이만큼 해냈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저희와 함께 새 길을 열어준 여러분, 우리가 무얼 해냈는지 다함께 보십시다!” 지난 8월11일 창간 선포식. ‘뻐기고 싶다’는 말에 그동안 달려온 길의 신산스러움이 함축되어 있었다. 시사기자단 창단 이후 한 달은, 흡사 반년을, 혹은 1년을 압축파일로 만든 듯한 기간이었다. 8월11일 행사는, 그 속도전의 와중에 일단 쉼표를 찍는 하루였다. 시민들의 열정이 들끓었던 현장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던 바람도 뜻을 이뤘다. 기자와 예비 독자들은 명동과 광화문, 홍대 앞을 휩쓸며 밤들이 노닐었다. 기자들과 아무런 연고없는 시민들은 쭈삣거리며 행사장에 들어섰다가, 눈물을 훔치며 놀라워하며 돌아갔다. .. 더보기
<시사IN> 홍보 대사의 출사표 배우 권해효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구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도 친구 같은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배우 김유석 “지인으로부터 사태를 듣고서 감동했습니다. 이 가는 길에 함께 서고 싶었습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 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가수 서유석 “기자들이 취재 현장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기자들을 현장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방송인 최광기 " 제호가 무척 멋있습니다. 기자들도 이고, 서포터즈도 이고, 독자도 입니다. 우리는 입니다.” 개그맨 황현희 “아직도 정기 구독을 안 한 분이 있단 말입니까? 빨리 빨리 정기구독 예약하세요. 정기구독 안 한 분들,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의 앞날을 이렇게 축원해주셨습니다. 8월11일 창간 선포식 행.. 더보기
8월11일 <시사IN> 창간선포식에 초대합니다 흥겨운 창간선포식에 오세요. 8월11일 창간 선포식에 오세요. 과 결별한 지,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시사기자단은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이제 제호를 정했고, 창간 선포식을 갖습니다. 힘이 되어준 분들이 축사를 해주시고, 저희는 남은 일정을 보고합니다. 흥겨운 공연과 뒷풀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셔서 시민 사회의 열정이 들끓는 현장을 지켜봐 주십시오 창간선포식 ○ 8월11일 토요일 오후 3시 ○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 홀(2호선 을지로 입구역, 4호선 명동역) ※ 뒷풀이는 창간선포식 직후인 오후 6시부터 명동 세종호텔 1층 커피숍(피렌체)에서 갖습니다. 선포식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뒷풀이에 결합해주세요. 식순 0. 사태, 그 투쟁의 기록(동영상, 10분) 1. 행사 개막 2. 제호 이렇게 결정했다.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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