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82호 - 박연차 후폭풍 이재오의 미소 [여기는 시사모] • 독자와의 수다 • 퀴즈in • 핫라인 • 숫자로 본 세상 • 말말말 • 포토in [커버스토리] 이상득 ‘흔들’ 이재오 시대 도래하는가 권력은 진공을 싫어한다. 박연차 리스트’ 태풍에 ‘형님’ 이상득 의원이 휘청거리자, 그 빈자리를 채울 이름이 거론된다. 선봉에 이재오 전 의원이 있다. • 이재오 전 의원 인터뷰/ “지역 주민들이 내게 미안해하시는데…” • 박연차 돈 50억원 진짜 수혜자는 노건평? [경제] 물가, 오를까? 내릴까? 장보기가 무섭다. 꽈리고추 한 근에 6000원. 돼지고기·양파·우유·고등어 가격도 장난이 아니다. 경기 부양에 밀린 물가 정책의 현주소. • 물가, 오를까? 내릴까? • 지구촌 경제/러시아 증시의 앞날 [특집] 기로에 선 노동운동 울타리 노동운동’은 지속 .. 더보기 국제 기준 무시하고 국내 기준에 꿰맞추기 국제 기준 무시하고 국내 기준에 꿰맞추기 한국항공운항학회가 제출한 제2 롯데월드 관련 ‘비행안전성 검증 최종 보고서’는 기본적인 국제 기준조차 지키지 않았다. 이 보고서가 얼마나 부실한지 항공·군사 전문가가 정밀하게 분석했다. 김성전 (예비역 공군 중령) 국무총리실에서는 2009년 3월25일 한국항공운항학회가 제출한 제2 롯데월드 관련 서울공항 비행안전성 검증 최종 보고서를 기준으로 제2 롯데월드 건설을 허가해준다고 한다. 한국항공운항학회는 검증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항공 분야에서는 통상 국제 기준과 국내 기준이 상충할 때 국제 기준을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항공 후진국의 경우 항공 선진국의 기준을 따르는 것이 불문율이다. 항공 분야에서의 국제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볼.. 더보기 “정권은 짧고 인권은 길다” -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인터뷰 “정권은 짧고 인권은 길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백척간두에 섰다. 정부가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인력을 21% 줄이는 안을 밀어붙이기 때문이다. 3월26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이 안은 3월31일 국무회의 통과만 남겨두고 있다. 이숙이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3월27일 오전 전원위원회를 연 후 결의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인권위 축소 방침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 담겨 있었다.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3월21일 출국하려던 안경환 위원장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출국도 포기한 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안 위원장을 결의안 발표 직후 만났다. 안경환 1948년 경남 밀양 출생. 서울대 법대 졸업.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 법학박사, 미국 변호사, 서울 법대 교수,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한국헌법학회장,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인..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