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장씨 출연 드라마 PD에게 큰돈 빌려줬다." "김 대표, 장씨 출연 드라마 PD에게 큰돈 빌려줬다." 고 장자연씨 소속사에서 일하며 장씨를 가까이서 도와준 인물을 인터뷰했다. 그는 장씨가 술 접대에 동원된 구체적인 내용과 돈 로비 의혹을 증언했다. 다음은 장자연씨 소속사 한 관계자와 인터뷰한 내용이다. 그는 장씨를 가까이에서 도와주던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장씨 문건을 두고 여러 말이 나온다. 내가 아는 바로는 자연이가 한 말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죽으면서 거짓말을 했을 리도 없다. 유씨 말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 장씨가 자살에 이른 이유는 무엇인가? 자연이가 지난해 7월 영화 를 찍을 때부터 많이 힘들어했다. 많이 울고 괴로워했다. 지쳐 보였다. 우울증도 있었다. 자연이는 영화 촬영이 끝나고 집에 바로 들어간 적이 거의 없다....... 더보기 시사IN 제80호 - 그녀의 죽음 누구를 겨누나 [여기는 시사모] • 독자와의 수다 • 퀴즈in • 핫라인 • 말말말 • 숫자로 본 세상 • 와글와글 인터넷 • 김경수의 시사 터치 • 포토in [이슈in] 한국인 피습은 예고된 재앙?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을 결정하고, 예멘과의 협력을 강화하자 알 카에다는 한국인을 표적으로 삼은 듯하다. [커버스토리] 천박한 대한민국이 여배우를 죽인다 연예인이 돈과 권력이 있는 자의 노리개가 되는 관행, 스폰서 관행, 돈으로 배역을 사는 관행, 성접대 관행…. 한국 연예계는 제2, 제3의 장자연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 천박한 대한민국이 여배우를 죽인다 • 고 장자연씨 전 매니저 유장호씨 인터뷰/ “경찰이 진실 못 밝히면 내가 밝히겠다” • 장자연씨 소속사 관계자 인터뷰/ “김 대표,.. 더보기 서세원이 병원에 간 까닭은? ⓒ시사IN 백승기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유모씨. 3월18일 개그맨 서세원씨가 고 장자연씨의 전 매니저 유 아무개씨를 병문안했다는 사실이 언론의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기자회견 하지 말고 숨어…. 보호해주겠다”라든지 “서세원, 유모씨에 ‘막아줄 테니 입 다물어라” 하는 자극적 제목을 단 의혹 제기 기사들이다. 과연 서세원씨는 왜 민감한 시기에 유씨가 머무르는 병원에 갔을까? 그날 병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은 누구보다도 그 까닭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각 언론이 보도한 ‘서세원씨가 병실을 방문할 때 동행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바로 기자였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날 밤 서세원씨와 유씨의 만남은 과의 독점 인터뷰 자리였다. 말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기자와 유씨였다. 가..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