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77호 - 3월 금융위기 없다 • 독자 편지 • 독자와의 수다 • 퀴즈in • 핫라인 • 숫자로 본 뉴스 • 말말말 • 와글와글 인터넷 • 김경수의 시사 터치 • 포토in [커버스토리] 3월 위기는 없다. 그러나… 일본계 자금의 이탈을 시작으로 '3월에 다시 국가 부도 수준의 경제 위기가 발발하리라는 목소리가 크다. 3월 위기설’의 진실과 진정한 위기의 실체에 대해 알아본다. [특집] 대형 아파트 단지의 전쟁 ‘지금 잠실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이’ 시가 총액 전국 2위, 서울 최대 아파트 단지 ‘파크리오’에서는 세 가지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시공사와 재건축 조합원의 건축비 전쟁, 기업의 마케팅 전쟁, 엄마의 교육 전쟁이 그것이다.파크리오 단지를 들여다보았다. • 지금 잠실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이’ • 잠실 부동산 ‘나 홀로 상승’ .. 더보기 <시사IN>2기 인턴기자 생활을 마칩니다 갑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배우다 배움에 치여 까닭모를 고립과 소외감의 수렁 속에 빠졌을 때 그 수렁에서 벗어나는 일 마저 배우고 갑니다. 기자란 홀로 외로워야 하는 직업임을 깨닫고 갑니다. 기자가 좋은 직업일 수도 나쁜 직업이 될 수도 있는, 기자 역시 결국 생활세계 속 인간임을 알고 갑니다. 세계는 갈수록 모질고 척박하고 비정해져 갑니다. 정권의 몰염치와 탐욕은 우리의 상식 바깥 어느 극지에 가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절에 기자의 책무와 노릇은 무엇인지요. 어렵고 어렵습니다. 갑니다. 저는 '사실'과 '의견'과 '맥락'과 '호흡'이 뒤섞인 주간지의 끌탕 바깥으로 나갑니다. 많이 배우고 나갑니다. 3월에는 사랑을 할 것입니다. 사랑할 사람이 없으면 술을 푸며 이 세계를 연민할 것입니다. .. 더보기 시사IN 제76호 - 추기경과 사형수 [여기는 시사모] • 독자 편지·독자와의 수다 • 퀴즈in • 인터넷 와글와글/별 헤는 밤 ‘꽃남’ 헤는 밤 • 김경수의 시사터치 • 포토IN/ 임이 떠났습니다 국민 가슴이 무너집니다 [커버스토리] 사형수를 사랑한 추기경 사형을 집행하지 마십시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은 김영삼 대통령을 찾아가 이렇게 호소했다. 김 추기경은 사형 집행을 막고 사형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궤적을 따라가 보고, 1999·2001·2003년 교도소를 방문해 사형수와 함께한 추기경의 사진을 단독 발굴해 게재한다 • 김수환 “사형제 폐지로 생명의 문화를…” • 사형수로 13년 산 김성만씨 특별기고 “삶은 고통이요, 희망은 공포였다” [정치] 정몽준·오세훈의 고차방정식 풀기 3월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몽.. 더보기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