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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펜! 날아라, 펜! '시사저널 파업사태'가 기자들의 일괄사표와 새 주간신문 창간 준비로 정리되었다는 소식들으셨지요? 재벌그룹으로 대표되는 '자본'과 우리같은 평범한 인생들의 '푼돈'이 겨루는 싸움은, 보나마나 자본이 이긴다는 21세기의 상식이 있지요? 그 상식을 깨뜨리고 이기기위해 애쓰는 일은, 어렵지만, 뜻 깊습니다.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을 위해 펜을 창처럼 들고 과녁을 노리는 사람을 새겼습니다. -날아라, 펜! 김상엽 김한종 김친회원 시사기자단후원금 배종수 진실정의승리 이기웅 김병진 이은선 유옥경 김지윤 김윤철 이정아 서인완 시사기자힘내세요 힘내세요 김병기 지현진 위현 안티기독교 김선경 바위처럼 이무영 김성수 파이팅 축하드립니다 이재복 서팡홍전식 안선환 장준갑 선재아빠이석엽 김상태 김종연 서원명 김용직 .. 더보기
굿바이, 시사저널 전 “굿바이, 시사저널 전” 그림도 장만하고, 괜찮은 언론도 만들자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신매체 창간 기금 마련을 위한 “굿바이 시사저널”展 보도 자료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의 첫 행사 “굿바이, 시사저널(7월18일~31일)”展이 열립니다. 사장이 편집국장 몰래 기사를 뺀 뒤, 시사저널 기자들은 빠진 세 페이지 기사 하나 때문에 1년을 싸우고, 6개월을 월급 한 푼 못받는 파업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끝내 파업 기자 22명이 매체와 결별했습니다. 더 이상 우리가 아끼던 이 아니었기에 독자들의 신뢰와 기자들의 미련을 뒤로 하고 제 손으로 그 이름을 묻습니다. 굿바이, 시사저널! 그 기자들이 모여 7월2일 시사기자단을 꾸렸습니다. 시민들은 일주일 만에 소액 성금이 3억 원을 모아줄 만큼 과분한 격려를 보내고 계십니다... 더보기
KBS 박인규의 집중인터뷰 - ‘참언론실천 시사기자단’ 문정우 단장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박인규입니다! '최단 시간 10만 정기구독자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국내 최고의 시사잡지로 자리매김했던 시사저널! 회사 측의 ‘삼성기자 삭제’사건으로 1년 넘게 끌어온 시사저널 사태가 최근 막을 내렸습니다.. 기자 22명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참언론실천 시사기자단’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매체 창간을 선포했는데요.. 편집권의 독립이 보장되는 독립 언론의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박인규의 집중인터뷰에서는.. ‘참언론실천 시사기자단’ 문정우 단장을 초대해..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 편집권 독립 등 우리 언론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창간될 새 매체와 우리 사회 참언론과 참기자정신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 오늘 박인규가 주목한.. 더보기